포천신문 사진동호회 출범을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 포천신문 사진동호회는 회원들의 사진촬영 기술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사진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30명 이내로 결성된 단체입니다.
포천신문 사진동호회 발족은 여러 가지 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포천신문사는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 취재발전위원회, 주부명예기자단, 노인명예기자단, 시민기자단, 칼럼위원회, 포천신문 골프회 등 8개의 공식 단체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동호회는 9번째 포천신문사 단체이자 포천신문 가족으로 구성된 골프회에 이어 두 번째 탄생한 동호회이기도 합니다.
비주얼 시대라고들 합니다. 우리는 읽는 것보다는 보는 것에 익숙해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신문기사도 사진이 없으면 독자들로부터 외면 받기 쉽습니다.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무죄가 유죄가 되고 유죄가 무죄는 되는 사례는 있습니다. 단 한 장의 사진이 때론 진한 감동을 주기도 하고, 때론 폭발적인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사진은 한 개인의 삶의 기록이자 역사의 기록이 되기도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가 보편화된 세상에서 사진은 누구나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성이 뛰어난 멋진 사진을 찍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포천신문 사진동호회 회원 여러분이 스스로 아마추어 사진작가라는 자신감을 가진다면 전문 이론교육과 현장 촬영을 통해 사진에 대한 전문지식도 조금씩 넓혀가고 작품의 완성도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회원 여러분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면 향후 사진 전시회도 개최하고 작품집도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성과도 얻을 것입니다.
사진동호회 회원은 포천신문 단체 소속 회원들이 고루 참여하고 있습니다. 회원간에 정보교류는 물론 화합과 친목을 다져나간다면 포천신문 단체를 활성화시키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포천신문 사진동호회가 훌륭한 단체로 도약하기를 바라며, 회원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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